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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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1년 후 이범수-김재중, 치밀하게 돌아왔다

기사입력 2014.06.10 23:30 / 기사수정 2014.06.10 23:30

'트라이앵글' 이범수와 김재중이 반격을 시작했다. ⓒ MBC 방송화면
'트라이앵글' 이범수와 김재중이 반격을 시작했다. ⓒ MBC 방송화면


▲ 트라이앵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트라이앵글' 이범수와 김재중이 1년 만에 돌아왔다.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12회에서는 장동수(이범수 분)와 허영달(김재중)이 출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동수와 허영달은 윤양하(임시완)의 계략으로 교도소에 들어간 지 1년 만에 출소하게 됐다.

장동수는 1년 동안 허영달에게 카지노와 관련된 모든 부분을 배우며 출소 후 완벽한 복수를 준비했다. 허영달도 자신의 교도소행의 배후에 윤양하가 있음을 알고 장동수와 손잡았다.

제대로 칼을 갈은 장동수와 허영달은 윤회장(김병기)이 영종도 사업 때문에 자금이 필요해서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음을 알고 일을 꾸몄다.

대정그룹 카지노에서 100억 이상을 잃은 사람들을 설득하고 집단소송을 걸게 해 대정그룹의 주가가 폭락하도록 만들어 지분 매각을 못하게 할 심산이었다. 과거 감정에 치우친 채 맨 몸으로 부딪혀 당하기만 했던 장동수와 허영달이 1년 사이 치밀하게 돌아오면서 두 사람의 복수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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