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표 발라드 또 通했다…10대 음원 차트 독식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비스트는 발라드 선공개곡 '이젠 아니야'로 음원차트를 올킬했다.

비스트는 10일 0시 발표한 미니 6집 선공개곡 '이젠 아니야'로 차트 진입과 동시에 멜론, 엠넷, 지니,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등 9개 차트에서 1위를 석권했다. 또한 멜론 '24시간 이용량 추이 비교' 차트에서 단숨에 최고점을 찍는 일명 '지붕 뚫기'까지 성공했다.

10일 오전 11시 현재 비스트의 '이젠 아니야'는 10개 차트 1위에 올라있 비스트의 위력을 실감케 한다

비스트는 '이젠 아니야'의 음원을 공개함과 동시에 유투브 채널을 통해서 뮤직비디오를 선보여 국내외 팬들의 큰 성원을 받았다. '이젠 아니야'의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이 직접 등장하는 SNS를 이용한 참신한 내러티브와 세심한 감성을 드러내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용준형과 배우 이유비가 사랑스러운 연인으로 시작, 헤어진 뒤의 아련한 감성을 표현하며 곡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비스트가 이번에 발표한 발라드곡 '이젠 아니야'는 용준형, 김태주 작곡가가 만든 곡이다. 전작 '괜찮겠니'로 각종 차트 1위에 오르며 음악프로그램 정상을 차지했던 데 이어 또 한 번 비스트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비가 오는 날엔'으로 시작된 비스트의 발라드 파워는 메인보컬 양요섭을 중심으로 한다.  멤버들의 감성적인 보컬과 깊은 감성을 인정받은 '비스트표 발라드'가 이번에도 통한 셈이다. 

비스트는 16일 미니 6집 음반 '굿럭'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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