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안재욱이 수술 후 술과 담배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SBS 방송화면 캡처
▲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힐링캠프'에서 안재욱이 수술 후 13개월 동안 금주를 했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안재욱이 지주막하출혈 수술 후 13개월 동안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평소 연예계 애주가로 잘 알려졌던 안재욱은 큰 수술을 끝낸 뒤 오랜기간 동안 술과 담배와 거리를 두고 살았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그렇다면 지금은?"이라며 능글맞게 웃으며 질문했다. 안재욱은 "예전처럼 무리해서 그렇게는 안 된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당시 만났던 친구들에 대해 "제일 슬픈 표정으로 내 얘기를 듣는다. '너 천만 다행이다'라며 내 앞에서 담배를 핀다"라며 "그러면서 정리한 애들도 조금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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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