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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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업효섭, 정소민에 "강지환이 그렇게 좋냐" 후회

기사입력 2014.06.09 23:09 / 기사수정 2014.06.09 23:09

추민영 기자
정소민에게 질문을 던진 '엄효섭' ⓒ KBS 방송화면
정소민에게 질문을 던진 '엄효섭' ⓒ KBS 방송화면


▲ '빅맨'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빅맨' 업효섭이 딸 정소민에게 강지환이 그렇게 좋으냐고 물었다

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 13회에서는 현성그룹 회장 강성욱(엄효섭 분)이 병원에서 퇴원하자 마자 강진아(정소민)가 일하고 있는 샌드위치 가게를 찾아 갔다.

앞서 진아는 아버지가 저지른 만행을 알고 치를 떨며 집을 나간 상황. 이후 지혁과 함께 지내며 새출발을 시작했다. 이에 강성욱은 진아에게 "그 놈이 그렇게 좋냐?"고 물었다.

그러자 강진아는 무뚝뚝하게 "그렇다"고 답했다. 이 말에 강성욱은 "내가 벌을 받나 보다"며 "솔직히 내가 그 놈한테 너무 소중한 걸 빼앗으려고 했다. 그래서 그 놈이 나한테 제일 소중한 것을 빼앗았나 보구나"라고 후회하며 한숨을 크게 내쉬었다.

앞서 강성욱은 아들 강동석(최다니엘)에게 새 심장이 필요하자 김지혁의 심장을 빼앗으려고 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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