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김소은, 로맨틱 커플 변신…사랑스런 눈빛 교환

김승현 기자

서강준, 김소은 ⓒ 인스타일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러브라인을 펼친 바 있는 김소은과 서강준이 다시금 화보를 통해 로맨틱한 연상연하 커플로 재회했다.

9일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이 공개한 커플 화보에는 실제 커플처럼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얼굴을 마주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시작하는 연인의 풋풋함부터 열정적인 사랑, 권태로움까지 실제 우리네 일상적인 연인 같은 느낌이 풍기는 자연스러운 두 사람의 모습은 묘한 설렘을 자아낸다.

또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블랙드레스 혹은 미니멀한 크롭트 톱으로 반전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소은과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수트핏을 선보이고 있는 서강준은 서로를 향한 애틋한 눈빛과 과감한 포즈로 매혹적인 화보 컷을 완성했다.

화보 촬영을 진행한 관계자는 "10년차 베테랑 배우 김소은과 신예답지 않은 신예 서강준의 시너지로 대사가 없는 화보임에도 한 편의 로맨스 작품이 만들어졌다. 작은 컷 하나에도 진중하고 열정적으로 임해준 덕분에 더욱 훌륭한 결과물 나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김소은은 오는 7월 3일 영화 '소녀괴담'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서강준은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 출연하고 있다. 두 사람의 커플 화보는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6월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