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종민과 유호진 PD가 어색한 기류를 형성했다. ⓒ KBS 방송화면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1박 2일' 김종민과 유호진 PD가 서로 불편하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중간점검 '이미지 코멘터리'로 꾸며졌다.
이날 김종민은 멤버들이 "유호진 PD와 친구하고 싶다?"라는 질문을 던지자 "친구는 하고 싶은데 정말 어색하다"고 말했다.
유호진 PD 역시 "김종민과 친구하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좀 불편하다"라고 김종민과 같은 대답을 내놨다.
특히 김종민은 자신은 확실한 79이고 유호진 PD는 빠른 80이라는 사실을 강조하며 은근히 형이라고 불리고 싶은 내색을 드러냈다.
김종민과 유호진 PD 사이에 어색한 기류가 흐르던 중 멤버들은 두 사람이 친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서로 눈 쳐다보기를 제안했다.
김종민과 유호진 PD는 어색함을 뒤로하고 서로 눈을 쳐다보기는 했지만 1초도 되지 않아 눈을 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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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