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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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박성웅 "'신세계' 이후 욕설 요청 많아져"

기사입력 2014.06.06 01:47 / 기사수정 2014.06.06 01:47

고광일 기자
박성웅이 싸이에게 욕설을 퍼부은 사연을 공개했다 ⓒ KBS2 '해피투게더'
박성웅이 싸이에게 욕설을 퍼부은 사연을 공개했다 ⓒ KBS2 '해피투게더'


▲ 해피투게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박성웅이 싸이에게 욕설을 퍼부은 일화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상남자 특집에는 이민기, 박성웅, 김동현, 장동민, 뮤지가 출연했다.

이날 박성웅은 "'신세계' 악역 연기 후 욕을 해달라는 팬들이 늘었다"며 면전에서 욕을 요청하는 팬 때문에 난처했다고 말한 장동민의 일화에 공감을 표했다.

이어 박성웅은 "싸이의 콘서트에 갔더니 싸이가 팬이라고 왔더라. 욕 해달라고"라며 월드스타 싸이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특히 그는 "욕을 시원하게 해줬더니 싸이가 참 좋아하더라"며 싸이에게 건넸던 질펀한 욕을 재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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