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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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포위' 이승기, 차승원에 정체 발각 위기

기사입력 2014.06.05 22:13 / 기사수정 2014.06.05 22:13

임수연 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차승원이 이승기의 본명을 알게됐다 ⓒ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화면'
'너희들은 포위됐다' 차승원이 이승기의 본명을 알게됐다 ⓒ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화면'


▲ 너희들은 포위됐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차승원이 이승기를 알아봤다.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8회에서는 서판석(차승원 분)이 은대구(이승기)가 과거 김지용이였다는 것을 눈치 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국과수에서 은대구와 마주친 서판석은 "살아 있었구나. 김지용. 살아있었어. 지용아"라며 애틋한 눈빛으로 그를 바라봤다.

이에 은대구는 "누구요?"라고 못들은 척 한 뒤 "요즘 저에 대해 여러가지로 참 관심이 많다. 고아원에도 도둑 고양이 처럼 다녀 가셨더라. 모양 빠지게 뒷 조사 하지 말고 당당하게 물어봐라. 성심 성의껏 답변하겠다"라고 당당한 척했다.

그러자 당황한 서판석은 "그럼 너 여기 왜 왔느냐"라고 물었고, 은대구는 "국과수 부검 다녀오는 길이다"라고 둘러댔지만 서판석은 부검의를 통해 은대구가 부검실에 오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의아해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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