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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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 채정안, 확 달라진 김명민에 사랑 느끼나

기사입력 2014.06.05 10:57

'개과천선' 채정안이 김명민 손에 끌려갔다 ⓒ 더 좋은 이엔티
'개과천선' 채정안이 김명민 손에 끌려갔다 ⓒ 더 좋은 이엔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개과천선' 채정안이 김명민 손에 이끌려 갔다.

지난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9회에서는 유림그룹의 자금문제로 외손녀 유정선(채정안 분)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검찰조사가 예고된 가운데 5일 채정안 소속사가 공개한 사진 속 유정선을 향한 김석주(김명민)의 배려가 눈에 띈다.

김석주는 검찰 조사를 받은 직후 기자들에게 둘러싸인 유정선을 데리고 나왔다. 기억을 잃기 전 김석주였다면 하지 않았을 일이기에 유정선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담하고 쿨한척 해왔던 유정선이 약혼자 앞에서 수치스럽게 비춰진 모습은 애잔하면서도 보호본능을 자극했다.

앞서 유정선은 김석주가 '도와주지 못해 서운하냐'고 묻자 "도와주시면 좋겠지만 사정이 바뀌었다"며 자신이 알아서 하겠다고 대답한 바 있다. 김석주를 정략결혼 상대로만 생각해온 유정선은 180도 달라진 김석주의 모습에 복잡한 감정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 유정선의 감정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유정선이 김석주 덕에 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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