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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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 '야경꾼일지' 캐스팅…글래머 여각 주인役

기사입력 2014.06.05 09:21 / 기사수정 2014.06.05 09:21

배우 심은진이 '야경꾼일지'에 캐스팅됐다 ⓒ 마코어 뮤즈먼트
배우 심은진이 '야경꾼일지'에 캐스팅됐다 ⓒ 마코어 뮤즈먼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심은진이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에 출연한다.

5일 심은진 소속사 마코어뮤즈먼트는 심은진이 드라마 ‘야경꾼일지’ 옥매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7월 첫 방송되는 MBC ‘야경꾼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려낼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옥매는 여각의 주인으로 언제나 치장에 소홀함이 없는 글래머러스한 몸매에 빨간 입술이 포인트인 매력적인 여자다. 쾌남 중년 조대헌에게 반해있지만 맹사공의 사랑공세에도 가끔 마음이 흔들려 홀로 고민하는 귀여운 모습도 보여준다.

심은진은 ‘대조영’ ‘라이프 특별조사팀’ ‘스타의 연인’ ‘태양을 삼켜라’ ‘거상 김만덕’ ‘노란 복수초’ ‘사랑도 돈이 되나요’ ‘그녀의 신화’ 등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구축했다. 이번 ‘야경꾼일지’를 통해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야경꾼일지’는 7월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방영되며 정일우, 정윤호, 고성희, 서예지, 윤태영 등이 출연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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