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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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민병헌, 슬라이딩 도중 가벼운 통증…장민석으로 교체

기사입력 2014.06.04 19:16 / 기사수정 2014.06.04 19:16

임지연 기자
두산 외야수 민병헌이 4일 문학 SK전 1회 홈으로 슬라이딩하는 과정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 ⓒ 인천 김한준 기자
두산 외야수 민병헌이 4일 문학 SK전 1회 홈으로 슬라이딩하는 과정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 ⓒ 인천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인천, 임지연 기자] 두산 베어스 외야수 민병헌이 경기 중 교체됐다.

민병헌은 4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7차전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초 첫타석부터 상대 선발 로스 울프를 상대로 좌익수 키를 넘어가는 2루타를 때린 민병헌은 후속 오재원의 외야 뜬공 때 3루로 내달린 뒤 3번 김현수의 1루 땅볼 때 홈까지 파고들어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민병헌은 1회말 수비부터 장민석으로 교체됐다. 두산 관계자는 “홈으로 들어오는 과정에서 좌측 허벅지 뒤편에 경미한 통증을 호소해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 현재 아이싱 치료중”라고 전했다.

한편 3회초 현재 두산이 2-0으로 앞서가고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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