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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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한승연, 댄스 장면 완벽 소화 '카라 답네'

기사입력 2014.06.04 14:55

'왔다 장보리' 금보라 우희진 한승연이 춤 삼매경에 빠졌다 ⓒ MBC
'왔다 장보리' 금보라 우희진 한승연이 춤 삼매경에 빠졌다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왔다 장보리' 금보라, 우희진, 한승연이 춤판을 벌였다. 

7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17회에서는 금보라, 우희진, 한승연이 극중 문화센터 댄스교실에서 춤을 배우는 장면이 그려졌다.

16회에서 우희진은 안타까운 실연을 당해 보는 이들을 안쓰럽게 했다. 조카 한승연은 우울한 땐 몸을 움직이는 게 최고라면서 우희진과 금보라를 억지로 문화센터로 끌고 갔다.

한승연은 물 만난 고기처럼 신나게 허리를 돌려가며 춤을 추고 금보라 역시 그런대로 열심히 따라했다. 정작 우희진은 마지못해 기계처럼 움직이며 여간해서 웃지 않았다. 금보라는 춤추다 느닷없이 또 다시 한승연을 쥐어패 궁금증을 더했다.

강남에 위치한 한 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은 밤 10시 넘어 이뤄졌다. 가장 먼저 등장한 한승연은 최신 댄스곡에 맞춰 동작을 익혔다. 걸그룹 출신답게 두 번의 연습을 통해 동작을 습득한 한승연은 이후 리허설에서 완벽한 춤을 선보였다.

화연 역의 금보라는 가을(한승연)과 함께 나오는 매 신마다 구박하는 연기를 해야 해 연신 미안해했다.그러면서도 “나한테 맞는 애들은 다 떴다”고 우겨 한승연의 폭소를 터뜨렸다.

우희진은 춤 못추는 몸치의 엇박자 동작을 우스꽝스럽게 표현했다. 스타일리스트에게 “머리를 최대한 헝클어뜨려 달라”고 부탁하는 등 실연과 함께 삶의 의지와 정신줄을 놓아버린 정란을 연기했다.

17회는 7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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