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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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백지훈, 지단과 유니폼 교환 무산 '아쉬움'

기사입력 2014.06.04 01:09 / 기사수정 2014.06.04 01:15

고광일 기자
백지훈 선수가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지단과 얽힌 일화를 얘기하고 있다 ⓒ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백지훈 선수가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지단과 얽힌 일화를 얘기하고 있다 ⓒ KBS2 우리동네 예체능


▲ 백지훈 지단 유니폼 교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한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백지훈과 프랑스의 축구 레전드 지단의 유니폼 교환 비화가 밝혀졌다.

3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고종수를 비롯해 김병지, 유상철, 이천수, 최태욱, 조원희, 백지훈 등 지난 월드컵에서 우리나라를 빛낸 스타들이 총출동해 멤버들과 축구대결을 펼쳤다.

이날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백지훈은 프랑스전에서의 일화를 공개했다.백지훈은 평소 지단을 좋아했다며 "경기를 마치고 유니폼 교환 시간만 기다리고 있었다. 경기 후 지단이 없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백지훈은 "지단이 먼저 라커룸에 들어가서 없었던 것이었다. 결국 일찌감치 포기했다"면서 "하지만 이호는 프랑스의 라커룸까지 쫓아가 지단과 유니폼 교환에 성공했다"고 말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와 프랑스는 G조에서 만나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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