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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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의 몸매 유지 비결은? 바로 '스피룰리나'

기사입력 2014.06.03 11:28 / 기사수정 2014.06.03 11:28

박지윤 기자
모델 미란다 커의 다이어트 비결로 스피룰리나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카이로스
모델 미란다 커의 다이어트 비결로 스피룰리나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카이로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31)가 자신의 몸매 유지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달 20일(한국시간) 미란다 커는 호주 시드니서 열린 한 화장품 브랜드 행사서 몸매 유지 비결에 대한 질문에 "요가와 알칼리성 음식 덕분"이라고 밝혔다.

미란다 커는 "바쁜 스케줄에도 요가와 조깅 등 꾸준한 운동을 통해 몸매를 유지하려고 노력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운동과 함께 식이요법으로 병행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미란다 커는 "나는 비타민이 포함된 슈퍼푸드를 사랑한다"면서 "스피룰리나, 시금치 등 그린푸드와 아몬드 등 견과류를 즐겨 먹는 것이 몸매 유지 비결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미란다 커는 몸매관리를 위해 슈퍼푸드를 재료로 해독주스를 직접 제조해 마시는 것으로 식이요법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소화 흡수를 높이기 위해 스피룰리나를 반드시 첨가해 마시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피룰리나는 단백질이 70% 정도로 이뤄진 고단백 식품으로써 칼슘, 마그네슘,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 등 각종 영양분이 풍부한 미래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스피룰리나는 95%가 넘는 소화흡수율을 가지고 있어, 미란다 커는 물론이고 스칼렛 요한슨 등 세계적인 여배우들이 즐겨 찾는 식품 중 하나다.

김광호 카이로스 대표는 "대표적인 알칼리성인 스피룰리나는 해독주스 등 다이어트 식품에 첨가하는 경우가 많다"며 "소화흡수율이 뛰어난 장점이 있어 남녀노소 즐기기에 부담이 없는 슈퍼푸드"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분말 형태보다 슬러치 형식의 스피룰리나를 섭취하면 더욱 뛰어난 소화흡수율을 보여주고 있어 현재 생 스피룰리나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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