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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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빅맨' 이다희, 최다니엘에 복수 시작했다

기사입력 2014.06.03 00:59 / 기사수정 2014.06.03 00:59

추민영 기자
'최다니엘'이 강지환의 잔꾀에 놀아났다 ⓒ KBS 방송화면
'최다니엘'이 강지환의 잔꾀에 놀아났다 ⓒ KBS 방송화면


▲ '빅맨'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최다니엘을 향한 이다희의 복수가 시작됐다.

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 11회에서는 강동석(최다니엘 분)과 결혼할 예정이었던 소미라(이다희)가 현성그룹의 악행에 아버지가 희생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더욱이 상견례 자리에서 강동석의 어머니 최윤정(차화연)에게 모욕을 당했다. 미라는 이후 가족들에게 강동석과 결혼하고 싶지 않음을 밝혔다. 하지만 강동석에게 이를 티내지 않았고 대신 조용히 뒤로는 복수를 꿈꿨다.

가장 먼저 미라는 부도처리 된 현성유통의 법정관리인이 되고자 하는 김지혁(강지환)을 도왔다. 김지혁 측은 소미라가 강동석의 금고 비밀번호를 알려준 덕에 강동석이 문명호(이해우)와 작성한 이면계약서를 손에 거머쥐게 됐다.

그러나 김지혁은 직접 법정관리 심판단 측에 이 서류를 제출할 수 없었다. 결국 한 가지 꾀를 내 서류 봉투를 바꿔치기한 뒤 강동석 측에서 이면계약서를 제출하도록 꾸몄다. 당연히 심사자는 이면 계약을 문제 삼았다. 그 결과 김지혁은 승자의 미소를 지을 수 있었다.

예상치 못한 김지혁의 공습에 속수무책으로 당한 강동석은 격분했다. 두 사람의 피 튀기는 경쟁이 극의 흥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이날 현성그룹의 외동딸 강진아(정소민)는 김지혁(강지환)의 컴퓨터를 만지던 중, 아버지 강성욱이 김지혁의 심장이 노렸다는 녹음파일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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