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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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박해일 "제정신 아닌 것처럼 연기하다 보니 컷"

기사입력 2014.06.02 23:06 / 기사수정 2014.06.02 23:06

정혜연 기자
영화 '경주' 박해일이 촬영 소감을 전했다.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영화 '경주' 박해일이 촬영 소감을 전했다.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 '경주' 박해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경주' 박해일이 제 정신이 아닌 것처럼 연기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2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경주' 언론시사회에 박해일과 신민아가 참석했다.

이날 박해일은 "극 중 배역 '최현'과 경주에서의 여정이 잘 맞아떨어진 작업의 과정이었다"며 "촬영 전에는 부담도 컸고 '민폐를 끼치지 말아야 할텐데'라고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현장에서 감독님의 배려가 컸다. 제정신이 아닌 것처럼 연기했더니 OK컷이 나는 과정의 연속이었다"며 롱테이크 촬영 방식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영화 '경주'는 7년전 기억 속 춘화를 찾아온 수상한 남자 최현(박해일)과 기품 있는 외모와는 달리 엉뚱한 매력을 지닌 여자 공윤희(신민아)의 만남을 그린 영화로 오는 12일 개봉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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