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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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강지환, 부도난 현성유통 살릴까…'법정관리인' 자처

기사입력 2014.06.02 22:41 / 기사수정 2014.06.02 22:41

추민영 기자
현성유통의 법정관리인을 자처한 '강지환'  ⓒ KBS 방송화면
현성유통의 법정관리인을 자처한 '강지환' ⓒ KBS 방송화면


▲ '빅맨'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배우 강지환이 부도난 현성유통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 11회에서는 현성유통 재무팀장이었던 구덕규(권해효 분)가 김지혁(강지환)을 찾아가 부도처리된 현성유통의 법정관리인이 돼 달라고 부탁했다.

부도처리된 회사의 법정관리인은 법원에서 지정하는데 보통 기존의 사장이 그 대상이 된다. 구덕규는 김지혁 역시 현성유통의 사장이었으니 자격이 있다며 설득했다.

김지혁은 고심한 끝에 다시 한 번 현성그룹과 겨뤄보기로 결정을 내렸다. 그러자 현성유통의 노조원들은 지혁에게 "잘 부탁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김지혁 측에서는 법정관리인으로 지정 받기 위해 판사에게 제출할 탄원서를 모았다. 하지만 강동석(최다니엘)은 강요에 의해 탄원서를 작성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두 사람의 피 튀기는 경쟁이 극의 흥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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