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의 소극장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 위얼라이브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윤하의 첫 소극장 콘서트 '비밀의 화원'이 티켓 전쟁 속에 6회 전 공연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드디어 그 비밀의 문이 열렸다.
지난달 30일 시작 된 윤하의 첫 소극장 콘서트 '비밀의 화원'은 일찌감치 전 6회 공연의 티켓을 매진되며 윤하의 존재감을 알렸다.
윤하의 첫 소극장 콘서트 '비밀의 화원'은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았던 공연이었던 만큼 그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윤하는 '고백하기 좋은 날'을 시작으로 '빗소리' '추억은 아름다운 기억' 'People'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 'Run' '비밀번호 486' 'Hope' 등 총 17곡의 노래를 통해 팬들에게 듣는 즐거움을 전하고, 소극장 공연에 어울리는 아기자기하고 소소한 코너들로 약 3시간에 걸친 꽉 찬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윤하는 자신의 특기인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하기도 하고, 새롭게 시작한 기타 연주를 들려주며 라이브 무대를 풍성하게 꾸몄다.
윤하는 객석과의 거리가 가까워진 만큼 토크 시간에 팬들과 소소한 이야기를 주고 받거나, 깜짝 게스트들과의 무대도 친근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나가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줬다.
윤하의 공연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친구들이 눈길을 끌었는데, 첫 주 공연에는 존박, 어반자카파 순일, 현아, 원더걸스 예은과 유빈, 바둑기사 이다해, 나인뮤지스 현아와 민하 등이 찾아와 우정을 과시했으며, 다가오는 6월 1주차 공연에도 분야를 막론하고 깜짝 손님들이 공연장을 찾을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윤하의 첫 소극장 공연'비밀의 화원'은 지난 5월 30일 공연을 시작으로 6월 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