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연수가 승부욕을 불태우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하연수 김종국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런닝맨' 하연수와 김종국의 단무지 키스가 화제로 떠올랐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진세연, 하연수, 최희, 한혜진, 민아, 나르샤, 박서준이 출연해 절대 사랑 커플 레이스를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송지효-박서준과 단무지 키스 대결을 펼치게 된 김종국-하연수 커플은 서로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김종국이 조심스러워 하는 것과는 달리 하연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선후공 가위바위보에서 송지효를 이긴 하연수는 송지효-박서준의 기록이 좋자 "제가 오케이 할 때까지 절대 떼시면 안 된다"고 김종국에게 신신당부를 했다.
하하와 개리는 카메라 앞에 모여 들어 두 사람을 지켜봤고, 하연수는 적극적으로 김종국에게 다가가 엄청난 기록을 만들어냈다.
두 사람이 입을 떼자 아주 작은 단무지 조각 하나가 떨어져 나왔고 유재석은 "즙이 나왔다"며 두 사람을 놀렸다. 이어 다른 멤버들은 "종국이 형 치아만한 단무지"라며 장난을 쳤다.
이날 '런닝맨' 방송 이후 하연수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꿰차며 네티즌들의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특히 하연수는 10살 이상이 많은 김종국에게 적극적인 애정 표현을 드러내 뭇 남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놨다.
하연수와 김종국의 단무지 키스에 누리꾼들은 "하연수, 김종국 단무지 키스라니 김종국 좋았겠다","하연수 김종국 은근히 잘 어울려","하연수 김종국 진짜 입술 닿았나?"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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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