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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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이서진·김희선 결혼 약속, 시청률은 소폭 하락

기사입력 2014.06.01 09:47 / 기사수정 2014.06.01 09:47

KBS 주말연속극 '참 좋은 시절'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 KBS 방송화면
KBS 주말연속극 '참 좋은 시절'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주말연속극 '참 좋은 시절'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참 좋은 시절'은 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27.5%)보다 4.5%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서진과 김희선이 결혼을 약속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해원(김희선 분)은 기수(오현경)의 부름에 홀로 동석(이서진)의 집을 찾았다. 이날 기수는 해원에게 동석과 결혼을 서두를 것을 제안했고, 소심(윤여정)은 "두 사람이 알아서 하겠죠"라고 말하면서도 두 사람의 결혼을 찬성했다.

앞서 동석 역시 해원의 마음을 확인한 후 "한 번 안아봐도 되냐. 행복하게 해줄게. 결혼하자 해원아"라며 고백한 상황.

이후 동석의 사무실을 깜짝 방문한 해원은 기수와 소심의 말을 전하며 "(결혼 하라고 하셔서) 그러겠다고 했다"며 "내가 풀어야 될 숙제 모른 척 할 생각 없다. 하나씩 천천히 오빠들 식구들한테 내가 다 갚을게. 내가 잘할게"라며 동석에게 결혼을 약속했다.

이에 동석은 "너 혼자만의 숙제가 아니다. 같이 해보자"고 얘기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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