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강지환이 이다희의 음주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강지환과 최다니엘이 이다희가 술을 잘 마신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월화드라마 '빅맨'의 강지환, 이다희, 최다니엘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강지환은 이다희가 지난번 인터뷰에서 소주 3잔을 마시고 음주 촬영을 했다고 얘기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강지환은 "제가 당시에 준 건 거의 소주 1병이었다. 그걸 먹었는데도 흔들림 없이 다 소화를 하더라. 언젠가 얘기하고 싶었다"고 말해 이다희를 당황케 했다.
이에 리포터로 나온 조충현 아나운서는 강지환과 최다니엘에게 이다희가 술을 잘 마시는지 물어봤다.
두 남자 배우는 "정말 잘 마신다"고 입을 모았다. 이다희는 "안녕하세요. 술고래 소미라입니다"라고 자폭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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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