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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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진 "오빠 김준호가 장동민 대시 저지"

기사입력 2014.05.31 12:11 / 기사수정 2014.05.31 12:13

박지윤 기자
쇼호스트 김미진의 과거 대시 경험을 털어놓았다. ⓒKBS 화면 캡쳐
쇼호스트 김미진의 과거 대시 경험을 털어놓았다. ⓒKBS 화면 캡쳐


▲김미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김준호와 여동생 쇼핑호스트 김미진(31)이 '풀하우스'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는 '양가 도움없이 모은 3000만원, 시어머니가 시누이 결혼자금으로 빌려달라고 한다면?'을 주제로 공방전을 펼쳤다.

MC 이경규가 김미진에게 "남자들의 대시를 많이 받았을 것 같다"고 질문하자 김준호는 "장동민처럼 질 안 좋은 친구들이 대시했다"고 말했다.

김미진은 "오빠가 자꾸 유민상을 만나라고 한다"고 밝혔고 김준호는 "모아 놓은 돈이 있다"고 적극 추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미진은 "7년 전쯤에는 대시 있었다가 요즘에는 영…"이라고 하자 개그우먼 김지민은 "김준호가 김미진과 같이 살 때 잔소리가 심하다고 욕을 하고 다녔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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