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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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대형 아나콘다 등장에도 시청률 소폭 하락

기사입력 2014.05.31 09:40 / 기사수정 2014.05.31 09:40

박지윤 기자
SBS '정글의 법칙'이 금요심야 예능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SBS 화면 캡쳐
SBS '정글의 법칙'이 금요심야 예능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SBS 화면 캡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글의 법칙'이 금요일 심야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3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은 1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3.1%)보다 0.7%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멤버들이 현지인이 잡아온 아나콘다를 보고 커다란 크기에 감탄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아나콘다를 목에 두르고 맨손으로 만지는 등 호기심을 보였다.

홍일점인 예지원 역시 스스럼없이 아나콘다를 만지며 "귀엽게 생겼다. 무서울 것 같아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순하고 조신하다. 암컷이라 그런지 수줍어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배성재 아나운서는 아나콘다에 접근하지 못하고 뒤로 물러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멤버들이 만져보라고 권하자 오만상을 찌푸리며 질색하는 등 거부 반응을 드러냈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 '7인의 식객'은 4.9%의 첫방송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 2TV 'VJ특공대'는 전주보다 2.1%P 상승한 9.1%의 시청률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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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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