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포위' 차승원, 이승기 정체 의심 '배후 밝혀졌다'

▲ 너희들은 포위됐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의 배후가 경찰서장 서이숙으로 밝혀졌다.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8회에서는 서판석(차승원 분)이 은대구(이승기)의 정체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은대구는 서판석과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의문의 남성이 만난다는 사실을 알고 약속장소에 따라가려 했지만 끝내 실패했다.

이후 은대구는 전화를 걸어 그간 상황을 보고했고, 이때 은대구의 배후가 드러났다. 그간 은대구와 연락을 주고받은 사람은 강남경찰서장 강석순(서이숙)이었던 것.

또 서판석은 이응도(성지루)와 대화를 나누던 중 은대구의 행동들을 되짚으며 "엄마는 살해당했지만 아들은 실종이었어. 그때 지용이가 중2였어"라고 의심했다.

이어 서판석은 은대구가 마산 양호교사 살인사건의 피해자인지 확인하기 위해 그가 자란 고아원으로 향했다. 서판석은 원장을 만나 은대구의 어린시절 사진을 확인했지만 미리 부탁을 받은 원장은 다른 사람의 사진을 보여주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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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