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수빈이 차량 전복 사고를 당했다. ⓒ SBS 방송화면
▲ 한밤의 TV연예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그룹 달샤벳의 수빈이 차량 전복사고를 당했다.
2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스케줄 후 귀가 중이던 수빈이 고속도로에서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한 보도가 전파를 탔다.
이날 수빈을 이송했던 구급센터 관계자는 "지난 23일 오후 7시 30분 경 승합차가 전복된 사고였다. 차량 상태를 봐서는 차가 전복될 정도로 큰 사고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수빈이 탄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받으며 1차 충돌, 가드레일을 받으며 2차 충돌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현장 사진을 보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차가 일그러져 당시 상황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알 수 있다.
구급센터 관계자는 당시 수빈의 상태에 대해 "(수빈이) 계속 울었다. 많이 놀란 상태였다"면서 "오른쪽 발목과 허리 부분 통증을 호소하는 상태였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원인에 대해 "(추측하건데) 아마 운전 부주의 같다. 지금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소속사에 따르면 수빈은 오늘(28일) 수술을 진행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