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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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이방인' 이종석, 천호진에 주먹 날렸다 '선전포고'

기사입력 2014.05.27 22:13 / 기사수정 2014.05.27 22:13

'닥터 이방인'의 이종석이 천호진을 폭행했다. ⓒ SBS 방송화면
'닥터 이방인'의 이종석이 천호진을 폭행했다. ⓒ SBS 방송화면


▲ 닥터 이방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닥터 이방인' 이종석이 천호진에 대한 복수심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8회에서는 박훈(이종석 분)이 장석주(천호진)에게 주먹을 날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석주는 혼자 화장실에 들어가 손을 씻으며 앞서 자신을 무시한 박훈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이때 나타난 박훈은 화장실 문을 잠갔다.

장석주는 "이렇게 보니까 아버지를 많이 닮았구만. 아버님 소식은 들었어. 유감이야"라며 북에서 살해당한 박철(김상중)을 언급했다. 박훈은 장석주의 멱살을 잡은 채 "왜 그랬어"라고 물었고, 이어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복수심에 분노를 터트리며 주먹을 날렸다.

박훈은 "나 갑자기 대결인지 지랄인지 이기고 싶었어. 당신 심장 대체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궁금하거든"이라고 선언했다. 장석주 역시 "나도 궁금해. 자네가 내 심장을 어떻게 고칠지 말이야"라고 받아쳤다.

또 박훈은 장석주의 심장을 손가락으로 누르며 "이거 열고 당신 심장 꺼내면 그 자리에서 구멍을 내버릴 테니까"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장석주는 "내 심장을 보고 싶으면 아주 열심히 해야 될 거야. 그렇지 않으면 북에 있는 여자친구 영영 못 만나게 될지도 몰라"라고 협박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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