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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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실수할까 봐 일부러 2G폰 쓴다"(포털에 전송되지 않아 미등록으로 변경)

기사입력 2014.06.10 22:07 / 기사수정 2014.06.10 22:07

추현성 기자
서장훈이 라디오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서장훈이 라디오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 서장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2G폰을 쓰고 있는 이유를 공개했다.

27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서장훈이 출연했다. 이날 DJ 정찬우는 "서장훈 씨를 모셨는데 평소에 컬투쇼를 듣느냐"며 물었다.

이에 서장훈은 "아쉽게도 자주 듣지 못한다. 보통 라디오를 차에서 듣는데 2시에 차를 타고 있어야 들을 수 있다”고 답했다.

이어 서장훈은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아직도 2G폰을 쓴다"고 덧붙였다. 김태균은 "그래서 투지가 강하시군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일부러 2G폰을 쓴다. 스마트폰이 있는데 혹시라도 실수할까 봐 그런다. 2G폰이 없어질 때까지 투지 있게 2G폰을 쓰겠다"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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