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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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정인 듀엣곡 '사람냄새', 이단옆차기까지 뭉쳤다

기사입력 2014.05.27 10:31 / 기사수정 2014.05.27 10:58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리쌍 개리와 정인이 듀엣곡 '사람냄새'를 발표한다. 현 가요계를 주름 잡고 있는 작곡가팀 이단옆차기와의 합작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리와 정인은 2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듀엣곡 '사람냄새'를 공개한다.

오랜만에 호흡을 맞춘 개리와 정인의 콜라보레이션은 리쌍과 정인이 기존의 보여왔던 음악적 스타일을 벗어나 대중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곡을 선보인다.

'사람 냄새'는 Layback 그루브의 매력이 느껴지는 어쿠스틱 R&B 힙합 곡으로, 리드미컬한 피아노 선율과 중후한 베이스 사이로 귀에 착착 감기는 개리의 랩핑이 인상적인 곡이다. 여기에 소울풀한 정인의 짙은 색깔 보컬이 어우러져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특히 정인은 가요계 최고의 히트메이커 작곡가팀 이단옆차기와 함께 달콤한 멜로디를 만들어 눈길을 끈다. 이로써 개리와 이단옆차기는 지난 해 이단옆차기 프로젝트 앨범에 수록된 리쌍의 '눈물'  이후 1년 4개월만에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됐다.

또한 개리는 이단옆차기의 멜로디에 따뜻한 감성의 가사를 덧붙여 누구나 듣고 공감할 수 있는 밝고 경쾌한 곡을 완성했다. 개리와 정인은 노래를 통해 각박한 세상 속 '사람냄새'가 그리워지는 현실 속에서 물질적 풍요보다 자신의 삶을 즐길 줄 아는 평범하고 달콤한 사랑의 속삭임을 전달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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