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사망자 5명·부상자 37명으로 피해 늘어

▲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고양종합터미널에서 화재가 발생해 5명이 사망했다.

26일 오전 9시 5분경 경기도 고양시 일산 동구 고양종합터미널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 수는 5명이다. 중상 7명, 경상 30명 등 총 37명의 부상자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의 원인은 지상 7층, 지하 4층 규모의 종합터미널 건물 지하 1층 음식점 공사현장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상황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