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기자회견, 백현 콘서트 마치고 "자 이제 시작이야"

▲ 엑소 기자회견, 백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엑소 백현이 단독 콘서트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백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 이제 시작이야! 내 꿈을! 내 꿈을 위한 여행! 핏깟쮸 이제 시작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현은 '자 이제 시작이야'라고 적힌 푯말을 들고 살짝 미소를 짓고 있다.

이날 엑소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번째 단독콘서트 'EXO FROM. EXOPLANET #1 -THE LOST PLANET-'을 개최했다. 콘서트 말미 엑소 팬들은 11명으로 재정비한 엑소 멤버들에게 '자 이제 시작이야'라는 플래카드를 들어보이는 이벤트를 선사했다.

한편 백현은 같은날 콘서트에 앞서 열린 엑소 기자 회견에서 크리스 사태에 대한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백현은 "(크리스 사태 이후) 갑작스럽게 안무 등을 바꾸게 돼 혼란스러웠다. 많은 스태프와 매니저 등 회사 식구들이 많이 고생하셨다. 수고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콘서트를 일주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기분이 처질수도 있었지만 멤버들 모두 잘 버텨줬다"라고 멤버들과 스태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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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