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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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 윤은혜 연호에 멘붕, 과거 '런닝맨'서도…

기사입력 2014.05.25 22:16

'런닝맨' 윤은혜 언급에 김종국이 당황했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윤은혜 언급에 김종국이 당황했다 ⓒ SBS 방송화면


▲ 런닝맨 윤은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런닝맨'에 배우 윤은혜의 이름이 등장한 가운데 윤은혜와 김종국의 'X맨' 시절이 화제로 떠올랐다.

윤은혜는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김종국의 딱지 치기 장면에서 이름이 언급됐다.

이날 런닝맨' 방송 이후 윤은혜는 포털 사이트 검색어를 석권하며 다시 한번 김종국과의 관계가 화제로 떠올랐다. 두 사람은 과거 SBS 예능 'X맨' 출연해 러브라인을 구축하면서 많은 팬들의 이목을 끌었던 바 있다.

'런닝맨' 김종국 윤은혜의 관계가 화제가 되자 2012년 방송된 '런닝맨' 당시의 모습도 주목 받고 있다. 당시 유재석은 오프닝 촬영 도중 "종국이가 많이 늦는다"고 말하자 다른 멤버들은 "게스트 윤은혜와 동반 등장하나?"라고 의심했다. 유재석은 "'X맨' 시절부터 참으로 오래된 연인, 은혜가 많이 생각난다"고 놀렸다. 김종국은 유재석에게 "그만하라"며 멋쩍은 웃음을 지어 좌중을 폭소케했다.

한편, 김종국은 대학 딱지 치기 대결 중  마지막 딱지 치기 라운드에서 지석진의 딱지를 넘기는데 도전하게 됐고, 김종국이 딱지를 치려 하자 학생들은 갑자기 윤은혜의 이름을 연호했다. 결국 당황한 김종국은 "갑자기 왜 이래"라며 마음을 다잡고 딱지를 쳤지만 계속 공격에 실패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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