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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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이서진·옥택연, 돈독해진 형제애 '훈훈'

기사입력 2014.05.25 21:42 / 기사수정 2014.05.25 21:42

대중문화부 기자
'참 좋은 시절' 이서진과 옥택연이 돈독한 형제애를 나눴다. ⓒ KBS 방송화면
'참 좋은 시절' 이서진과 옥택연이 돈독한 형제애를 나눴다. ⓒ KBS 방송화면


▲ 참 좋은 시절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참 좋은 시절' 이서진과 옥택연이 돈독한 형제애를 나눴다.

2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는 동석(이서진 분)과 동희(옥택연)는 태섭(김영철)의 등장을 반기지 않았다. 

이날 '참 좋은 시절'에서 동희는 태섭이 영춘(최화정)을 못 알아보자 "내가 아버지 아들이 맞긴 하는거냐"고 의심을 했고, 혼란스러운 마음에 집을 나와 집 앞에 있는 가게 평상에 드러누웠다.

태섭과 술을 마신 해원(김희선)을 데려다주고 집에 들어오던 동석은 누워있는 동희를 발견했고, 동희의 옆에 나란히 누웠다. 두 사람은 별 말 하지 않았지만 서로의 마음을 이미 깊이 공감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평상에서 함께 눈을 떴고, 아침 식사를 함께 했다.

과거 동석을 증오하던 동희, 그런 동희에게 이해를 구하지 않던 동석. 그렇게 15년 간 감정의 골이 깊어질대로 깊어진 두 사람이었지만, 함께 여러 역경을 이겨내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게 되면서 '진짜 형제'로 거듭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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