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김영철, 윤여정에 아침밥 요구 '뻔뻔'

▲ 참 좋은 시절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참 좋은 시절' 김영철이 뻔뻔하게 아침밥을 요구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가족들은 아침 식사를 위해 자리에 모였다.

이날 '참 좋은 시절'에서 아침을 먹기 위해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였지만, 태섭(김영철 분)만은 제외였다. 태섭은 거실 밖에 서서 "누나. 나 해장국 달라"면서 계속 요구했다. 

이에 소심(윤여정)과 영춘(최화정)은 못 들은 체 했고, 기수(오현경)는 태섭의 외침에 "어디서 개가 짖냐"고 무시했다.  

쌍호와 쌍식은 방에 밥을 차려놨다면서 태섭을 방으로 이끌었지만, 태섭은 "난 꼭 해장국 먹으러 갈거다. 내 마누라가 해준 음식 냅두고 왜 얘가 해준 음식을 먹느냐"고 황당해하면서 "내가 뭘 그리 잘못했냐. 나라를 팔아먹었냐 사람을 죽였냐"고 도리어 뻔뻔하게 화를 냈다.

듣다 못한 소심은 빗자루를 들고 나와 태섭에게 "빗자루로 쓸어버리기 전에 내 눈 앞에서 얼른 사라져라. 쓰레기보다도 못한 놈이다"면서 태섭을 내쫓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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