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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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석진-전북대, 딱지왕 유재석 꺾고 '우승'

기사입력 2014.05.25 19:47 / 기사수정 2014.05.25 19:47

임수진 기자
'런닝맨' 전북대팀이 최종 우승 하며 장학금의 주인공이 됐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전북대팀이 최종 우승 하며 장학금의 주인공이 됐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지석진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 지석진과 전북대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런닝맨' 멤버들이 부산, 전주, 춘천, 인천 등에 위치한 학교를 돌며 함께 딱지 대회에 출전 할 선수를 선발, 함께 딱지치기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잠실 실내체육관에 모인 7개 팀은 부전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한 강원대 팀을 제외한 여섯 팀들이 먼저 대결을 펼치게 됐고 초대손님으로 에이핑크가 방문해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충북대와 경기대의 4강전에서는 충북대가, 전북대와 강원대의 경기에서는 전북대가 승리하며 충북대와 전북대가 결승에서 맞붙게 되었다.

김종국을 준결승에서 꺾은 지석진의 기세가 점점 더 대단해졌다. 지석진은 놀라운 실력을 발휘하며 충북대와의 대결에서 힘을 발휘했다.

유재석과 충북대팀이 긴장하고 있는 사이 지석진과 전북대팀은 상대팀을 몰아붙이며 딱지대회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런닝맨' 지석진은 "오늘 함께 해준 전북대학생들에게 고맙다. 내가 활약해서 장학금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고 유재석은 "지석진씨가 속한 팀이 지석진씨의 활약으로 역전 우승을 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왕코의 기적"이라고 지석진의 승리를 축하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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