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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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휘성, 아버지와 '하얀나비'로 감동 전해

기사입력 2014.05.24 19:34 / 기사수정 2014.05.24 20:01

한인구 기자
휘성이 아버지와 '불후의 명곡' 무대를 빛냈다. ⓒ KBS 2TV
휘성이 아버지와 '불후의 명곡' 무대를 빛냈다. ⓒ KBS 2TV


▲ '불후의명곡' 휘성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휘성이 아버지와 함께 무대에 올라 진한 감동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조성모, 서영은, 유미, 휘성, 거미, 김진호, 오렌지캬라멜이 출연해 '가족특집-나의 사랑, 나의 가족'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휘성은 마지막 참가자로 무대에 나섰다. 앞서 휘성은 "김종호의 '하얀나비'를 온 가족이 좋아한다"고 말하며 선곡했다.

휘성은 "아버지가 잠이 많으신데, 아침에 일을 하러 일찍 나가셔서 힘들어 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휘성의 아버지는 "'아들이 돈을 잘 버는 데 왜 일하느냐'는 질문을 받는다. 그래도 저의 직업은 택시 기사다"고 계속 일을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휘성은 무대 위에 올라 "듀엣 무대로 마음의 짐을 덜게 됐다. 상대는 저의 아버지다"고 그의 아버지를 소개했다. 그의 아버지, 최광복은 "오늘 열심히 하겠다"고 짧게 각오를 다졌다.

이어 휘성은 차분히 노래를 시작했고, 곧 그의 아버지가 다음 구절을 넘겨 받았다. 휘성 못지 않으 실력으로 휘성의 아버지는 멋지게 무대를 장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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