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은 포위됐다' 차승원 결국 구속됐다 "애들 잘 다독여줘"

▲ 너희들은 포위됐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차승원이 구속됐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6회에서는 서판석(차승원 분)이 한검사의 조작으로 뺑소니 용의자 김신명(최웅)이 풀려나자 분노했다.

이날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서판석은 한검사를 폭행했고, 그는 기자들을 불러 서판석이 자신을 폭행 했다는 것을 폭로했다. 결국 서판석에게는 체포 영장이 발부됐고, 서이순 경찰철장 역시 "체포 영장 발부됐으면 집행해라. 저지른 일은 응당 책임져야 한다. 오늘부터 3팀 모든 업무에서 손을 뗀다"라고 지시했다.

이에 차태호(임원희)는 서판석에게 "들어봤나? 지금 네가 겪는 불행은 네가 잘못 보낸 시간의 복수다. 이제부터 넘쳐나는 게 시간일 테니 스스로를 잘 돌아봐라. 그동안 얼마나 얼마나 오만방자, 기고만장 했는지"라고 그를 비웃었다.

결국 서판석은 유치장에 수감됐고, 이반장(성지루)에게 "이반장이 애들 좀 잘 다독여 줘라. 김신명 풀려난 것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충격받았을 거다"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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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