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 홍진호 ⓒ JTBC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홍진호가 달변가로 변했다.
24일 방송되는 JTBC '크라임씬'에서는 특유의 짧은 발음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다른 용의자들의 의심을 받았던 홍진호가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변신한다.
첫 방송에서 홍진호는 다소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으나, 추리 준비 운동을 마친 듯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청산유수 달변가의 모습을 뽐내며 다른 출연자들의 전반적인 추리 상황을 리드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미술실 살인사건'에서 피해자의 동급생 반장 역할을 맡은 홍진호. 제작진에 따르면 홍진호는 싱크로율 100% 비주얼의 능청스러운 모범생 연기로 논리적인 추리력을 뽐내며 진범 검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홍진호가 선보이는 색다른 달변가의 모습은 24일 방송되는 '크라임씬'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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