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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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크로스' 정보석, 장인 이호재 향한 분노에 '몸서리'

기사입력 2014.05.21 22:35 / 기사수정 2014.05.21 22:35

'골든크로스' 정보석이 검은 속내를 감추느라 애먹었다. ⓒ KBS 방송화면
'골든크로스' 정보석이 검은 속내를 감추느라 애먹었다.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보석이 장인 이호재를 향한 분노에 몸서리쳤다.

2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11회에서는 서동하(정보석 분)가 장인 김재갑(이호재)에 대한 분노심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동하는 권세일(정원중)을 통해 마이클장(엄기준)이 상우 그룹까지 노린다는 사실을 보고 받았다.

서동하는 당장 김재갑을 찾아가 "마이클이 우리를 상대로 사기를 치려고 한다. 10억 달러를 낼 수 없다고 해서 상우 그룹 채권을 제로로 조작했는데 그 서류를 핑계로 채권을 날로 먹으려고 하고 있다. 채권 넘어가면 상우 그룹까지 먹으려고 할 거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재갑은 아무렇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동하는 그런 김재갑을 보면서 "이 서동하의 안위보다 은행 재매각이 더 중요하단 말이냐"라고 속으로 말하며 끓어오르는 분노에 바들바들 떨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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