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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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주리·꼬리…'시간탐험대' 새내기들의 가혹한 미래

기사입력 2014.05.21 20:34 / 기사수정 2014.05.21 20:35

김승현 기자
'시간탐험대' 전현무, 조쉬, 김보성 ⓒ 해당 영상 캡처
'시간탐험대' 전현무, 조쉬, 김보성 ⓒ 해당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시간탐험대'에 합류한 새로운 대원들의 앞날이 공개됐다.

20일 tvN 트위터에는 "렛츠고 시간탐험대2 : 새로운 시간탐험대원들"이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번 시즌에 합류한 전현무, 조쉬, 김보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나는 안 맞기만 하면 돼"라고 말한 전현무는 가혹한 형벌을 받고 있다. 포졸들이 그를 둘러싸고 주리를 틀고 있는 것. 

"상상했던 것과는 다르다"고 말한 조쉬는 가혹한 앞날이 기다리고 있다. 바로 시간탐험대원들이 파비앙과 비교하면서 그를 혹독하게 다루고 있는 것이다.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파비앙의 잔상을 조쉬는 어떻게 극복할 지 기대를 모은다.

또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은 아이에게 손하트를 하면서 애교를 떨고, 입에 밥풀을 묻혀가면서 허겁지겁 식사를 하는 등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생고생(生古生 : 살아있는 옛 삶을 살다) 버라이어티 '시간탐험대'는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실제 조상들의 삶을 그대로 재현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8월, 2화 분량의 파일럿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었고, 정규 프로그램으로 안착했다.

지난 시즌, 7명의 탐험대원들이 조선시대 광해군 시절의 양반, 노비, 나졸 등의 삶을 재현, 선조들의 삶을 사실적으로 보여줘 웃음과 정보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기존 멤버인 장동민, 유상무, 김동현, 조세호 외에도 지난 25년간 '의리'를 끊임없이 외치며 대한민국 대표 의리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김보성과 전현무, 조쉬가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달 2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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