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이 일반인 여자친구와 열애를 인정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 천정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천정명이 띠동갑 여성과 열애 중인 가운데 과거 연애 스타일에 대해 언급한 것이 화제다.
천정명 소속사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패션업계에 종사하는 일반인 여자친구와 1개월 째 교제 중이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주위에서는 이미 알고 있었다. 일찍 공개돼 당황스럽지만 교제를 시작한 상황이기 때문에 인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천정명이 열애를 인정하면서, 지난해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연애 스타일에 대해 언급한 것이 눈길을 끌고 있다.
천정명은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과거 있는 여자를 만나는 것을 다 반대하는데, 나는 신경을 안 쓰는 편이다"며 "내가 여자를 좋아하면 다 퍼주는 스타일이다"며 자신의 연애스타일을 밝힌 바 있다.
천정명은 1997년 CF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뒤 드라마 '학교2', '패션 70's', '굿바이 솔로', '여우야 뭐하니', '신데렐라 언니', '짝패', '영광의 재인', 영화 '헨젤과 그레텔', '밤의 여왕'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했다. 현재는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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