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월화드라마 '빅맨'이 동시간대 시청률 2위 자리를 수성했다. ⓒ KBS 방송화면
▲빅맨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월화드라마 '빅맨'이 시청률 상승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2위 자리를 지켰다.
2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빅맨'은 9.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8.1%)보다 0.9%P 오른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지혁(강지환 분)이 친아버지인 줄 알고 있었던 강성욱(엄효섭)이 사실은 가짜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앞서 강진아(정소민)는 병원장 아들인 친구에게 부탁해 김지혁과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고, 그 결과 두 사람은 혈연관계가 아닌 것이 밝혀졌다.
김지혁은 강진아에게서 받은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들고 소미라(이다희)를 찾아갔다. 확실한 증거 앞에서 미라는 "죄송합니다"라고 먼저 사과하며 "제가 드린 게 가짜입니다"라고 이실직고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닥터 이방인'은 12.7%, MBC '트라이앵글'은 6.8%를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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