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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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백진희, 임시완 집안 알고 돌변 "관심 꺼"

기사입력 2014.05.20 23:03 / 기사수정 2014.05.20 23:03

'트라이앵글' 백진희가 임시완을 냉랭하게 대했다. ⓒ MBC 방송화면
'트라이앵글' 백진희가 임시완을 냉랭하게 대했다. ⓒ MBC 방송화면


▲ 트라이앵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트라이앵글' 백진희가 임시완의 집안을 알고 돌변했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6회에서는 오정희(백진희 분)가 윤양하(임시완)의 집안을 알고 돌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트라이앵글'에서 오정희는 윤양하가 자신이 장마담(이윤미)에게 진 빚을 대신 갚아준 사실을 알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오정희는 윤양하에게 3개월 안에 그 빚을 갚겠다고 약속했지만 하루 만에 강현미(정지윤)에게 돈을 빌려 갚기로 했다.

딜러 교육생인 줄만 알았던 윤양하가 사실은 재벌 2세라는 사실을 알게 됐기 때문. 게다가 윤양하와 얽혀 있는 실장 이수정(나야)이 자신의 신상정보를 궁금해 하는 것을 알고 위기감을 느낀 것이었다.

오정희는 윤양하에게 돈을 건네며 "부탁이 있는데 제발 나한테 관심 꺼 달라. 윤양하 씨의 장난질에 놀아나기에는 내가 사는 게 너무 절박하다. 이제 딜러가 될 기회 얻었는데 내 꿈을 잃고 싶지 않다. 나와 윤양하 씨는 딴 세상 사람이라는 걸 안다. 그러니 장난치지 마라"라고 냉랭하게 말한 뒤 돌아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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