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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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강지환, 이용 당한 사실 알았다 '충격+분노'

기사입력 2014.05.20 22:30 / 기사수정 2014.05.20 22:30

추민영 기자
강성욱에게 이용 당한 사실을 알고 충격 받은 '강지환'  ⓒ KBS 방송화면
강성욱에게 이용 당한 사실을 알고 충격 받은 '강지환' ⓒ KBS 방송화면


▲ '빅맨'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빅맨' 강지환이 이용 당한 사실을 알게 됐다.

2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 8회에서는 강지혁(강지환 분)이 친아버지인 줄 알고 있었던 강성욱(엄효섭)이 사실은 가짜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앞서 강진아(정소민)는 병원장 아들인 친구에게 부탁해 강지혁과 유전자검사를 의뢰했던 상황. 그 결과 두 사람은 혈연관계가 아닌 것이 밝혀졌다.

지혁은 진아에게서 받은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들고 소미라(이다희)를 찾아갔다. 확실한 증거 앞에서 미라는 "죄송합니다"라고 먼저 사과하며 "제가 드린 게 가짜입니다"라고 이실직고했다.

하지만 지혁은 "왜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해? 미라씨가 날 속일 이유가 없잖아"라고 믿으려 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제발 아니라고 말 좀 해달라"고 애절하게 부탁했다. 현실을 부정하는 지현의 모습은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지혁은 강성욱이 아들 강동석(최다니엘)의 심장을 얻기 위해 자신을 이용했다는 사실을 알게 돼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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