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진세연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SBS 방송화면 캡처
▲닥터 이방인 진세연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배우 진세연의 눈빛이 달라졌다. 북의 송재희와 남의 한승희 사이에서 그녀의 정체가 무엇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19일 방송된 '닥터이방인' 5회에서 한승희(진세연 분)는 박훈(이종석 분)이 자신을 찾는다는 것을 알고 일부러 접근했다.
또한 한승희는 누군가에게 오수현(강소라 분)의 어머니의 차트를 건네받고, 이후 오수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그녀의 어머니에 대한 추억을 곱씹게 하기도 했다. 또한 차진수(박해준 분)는 한승희와 조국과 과업을 운운하며 이 모든 것이 대의에 의한 것임을 밝혀 그 음모가 무엇인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진세연은 복잡한 심리를 확 달라진 눈빛에서 변화를 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멈추게 했다. 앞으로의 진세연의 활약이 극의 어떠한 반향을 불러일으킬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져 가고 있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목숨과 맞바꾼 운명적 사랑, 알 수 없는 음모에 맞서는 스릴러, 장르를 넘나드는 구성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며 방송 이후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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