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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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거리' 이희준, 쫓기던 김옥빈 구했다

기사입력 2014.05.19 22:38 / 기사수정 2014.05.19 22:38

이희연 기자
'유나의 거리' 이희준이 김옥빈을 구해줬다. ⓒ JTBC 방송화면 캡처
'유나의 거리' 이희준이 김옥빈을 구해줬다. ⓒ JTBC 방송화면 캡처


▲ 유나의 거리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유나의 거리' 이희준이 소매치기에게 쫓기던 김옥빈을 구해줬다.

19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는 김창만(이희준 분)이 소매치기 패거리에게 쫓기던 강유나(김옥빈)를 구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유나는 소매치기 당한 지갑을 훔쳐 달아나다 폐업한듯 한 카페 안으로 들어갔다.

강유나는 자신을 쫓던 패거리가 떠났다고 생각하고 카페 의자에 앉아 숨을 돌리고 있었다. 그때 떠난 줄 알았던 남자가 돌아와 카페를 뒤지기 시작했다.

그때 카페 한켠에서 김창만이 라이터 불을 들고 나와 무슨 일이냐고 물으며 아무도 들어오지 않았다고 말하며 그를 내보냈다.

그는 남자가 떠난 것을 확인한 뒤 "나와라. 갔다"라며 강유나를 불러냈다. 그는 강유나에게 물을 건넨 뒤 "쫓아온 사람 누구냐"라고 물었다.

말을 돌리던 강유나는 남자가 형사였냐는 질문에 "내가 도둑년 처럼 보이느냐"라며 "아니다. 그냥 질 안 좋은 나쁜 놈들이다"라고 설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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