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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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이소라, 송가연 신동엽 언급에 멘붕…누리꾼 '깜짝'

기사입력 2014.05.18 17:51 / 기사수정 2014.05.19 01:46

대중문화부 기자
'룸메이트' 신동엽에 대한 이소라의 반응에 누리꾼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신동엽에 대한 이소라의 반응에 누리꾼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SBS 방송화면


▲ 이소라 신동엽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룸메이트' 이소라가 송가연의 신동엽 언급에 반응한 것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18일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11명의 스타들이 한 공간 안에서 타인과 일상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홈쉐어를 시작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한 방을 쓰는 이소라, 박봄, 송가연은 타로 카드 점을 보고 쇼핑을 하자며 밖으로 나왔고 세 사람은 함께 차를 타고 가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세 사람은 차 안에서 수다 삼매경에 빠졌다. 박봄은 "저는 개그 프로에서 하는 짜인 개그 보다 애드리브가 좋다"며 "그래서 유재석님 같은 개그가 좋다"고 자신의 취향을 이야기했다.

그 때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던 송가연은 "저는 요즘 동엽신이 좋다"고 폭탄 발언을 했고 운전을 하던 이소라의 표정이 굳었다. 박봄은 갑자기 벌어진 상황에 당황했고 이소라에게 "언니 얘가 어려서 그래요. 제가 죄송해요"라며 대신 사과했다.

송가연은 영문을 모르고 박봄을 바라보았고 박봄은 "인터넷 검색해봐"라고 알려줬지만 이소라는 "그건 안 된다"며 장난을 쳤다.

이어 송가연은 "제가 한 살 때에 있었던 일"이라며 과거 두 사람의 공개 열애를 언급하며 "이제는 유재석씨가 제일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소라의 신동엽에 대한 반응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송가연이 이걸 모를 수 있다니", "아 너무 절묘하다", "이소라 당황한 표정 너무 잊을 수 없다",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며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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