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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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조우종, 김지민에 사심 드러내자 누리꾼 "흥미진진"

기사입력 2014.05.18 13:28 / 기사수정 2014.05.18 13:28

정희서 기자
'인간의 조건' 조우종 ⓒ KBS 방송화면
'인간의 조건' 조우종 ⓒ KBS 방송화면


▲ '인간의 조건' 조우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인간의 조건' 조우종 아나운서가 개그우먼 김지민을 여자로서 생각해봤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 멤버들은 조우종에게 김지민에 대해 질문했다.

이날 정태호는 조우종에게 "지민 선배랑 그런 이야기 있잖아. 진지하게 생각해봤어?"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조우종은 "당연하지. 넌 생각 안 해봐?"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조우종은 "노총각들은 결혼이란 생각을 항상 하고 있다. 황수경 선배하고도 '이 사람과 결혼해볼까?'라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또 조우종은 "지민이가 가까이(윗층) 살고 있잖아. 가까이 있으면 느껴지는 게 있다. 아 얘가 집에 있구나 느껴진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인간의 조건' 조우종의 사심 발언에 "조우종, 김지민에 호감 진짜 같다", "조우종 김지민, 아나운서 개그우먼 커플 탄생인가", "인간의 조건 흥미진진해지겠다", "조우종 활약 기대된다", "조우종, 최자한테 돌직구 던지더니 김지민한테도 그러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인간의 조건'에서는 2기 멤버들 김준호, 정태호, 김준현, 조우종,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개코, 총 6인방의 휴대전화와 쓰레기 없이 살기 체험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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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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