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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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관용, 시민 박명수와 전화 연결 '大폭소'

기사입력 2014.05.18 01:26 / 기사수정 2014.05.18 01:26

대중문화부 기자
'무한도전' 정관용이 박명수와 전화 연결을 해 웃음을 선사했다. ⓒ MBC 방송화면
'무한도전' 정관용이 박명수와 전화 연결을 해 웃음을 선사했다. ⓒ MBC 방송화면


▲ '무한도전' 정관용 박명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무한도전' 정관용이 시민 박명수와 전화 연결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선택 2014' 특집에서는 시사 평론가 정관용의 진행으로 최종 TV 토론이 펼쳐졌다.

이날 정관용은 "비공개로 진행 중인 토론회 현장에 시민 한 분이 전화 연결을 하셨다고 한다"며 시민과 전화 연결을 했다.

정관용은 이어 "여보세요"라고 말을 했고, 통화음이 채 울리기도 전에 "여보세요"라는 음성이 들려왔다. 전화 연결한 시민은 바로 뒤에 앉아 있던 박명수.

이에 정관용은 황당해 하며 너털웃음을 지어보였고, 멤버들은 "언제적 꽁트냐"며 비난했다. 하지만 정관용은 "잠깐만요. 자기 소개 좀 해주시길 바란다. 어디 사는 누구시냐"며 진행의 끈을 놓지 않았다.

또 정관용은 박명수가 "방배동 사는 박씨라고 한다"고 답하자, 뒤를 돌아보며 "전화 끊으시고 그냥 얘기하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명수는 "전화 연결인데 어떻게 전화를 끊냐. 앞에 보시라"고 응수했고, 정관용은 박명수의 말을 들으며 앞을 쳐다봐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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