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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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동이' 이준 자살기도, 범죄혐의 벗기 위한 '자작극'

기사입력 2014.05.17 21:23 / 기사수정 2014.05.17 21:23

민하나 기자
'갑동이' 이준의 자살기도가 자작극으로 밝혀졌다 ⓒ tvN 방송화면
'갑동이' 이준의 자살기도가 자작극으로 밝혀졌다 ⓒ tv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갑동이' 이준의 자살 시도가 모두 연극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17일 방송된 tvN '갑동이' 10화에서는 류태오(이준) 자살기도의 전말이 드러났다. 이는 모두 태오와 그의 모친이 꾸민 것.

이날 방송에서 태오는 오마리아(김민정)를 불러 독약을 먹으며 "10분 동안 고민하면 된다. 날 살릴지 죽일지"라고 말했다. 이에 마리아는 그에게 "죽어"라고 말한 뒤 떠났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알게 된 하무염(윤상현)에 의해 태오는 목숨을 건졌다. 태오의 자살기도에 기자들은 "무리한 수사 탓이 아니냐"며 태오에 대해 호의적으로 변했다.

그러나 태오의 자살기도는 사실 연극이었다. 그의 모친은 태오에게 독약을 건네며 "너는 억울해서 자살시도를 하지만 마지막 순간 네 지인이 널 살리는 거다"라고 설득했던 것이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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