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사전투표 실시, 누리꾼들 "누구 뽑을지 고민"

▲ 무한도전 투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무한도전' 차세대 리더를 뽑는 '선택2014' 사전투표 소식에 누리꾼의 반응이 뜨겁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향후 10년을 결정지을 차세대 리더 선거인 '선택 2014'가 실시됐다.

이는 17, 18일 이틀간 진행되며 전국 10개 주요 도시 서울(2곳), 인천, 대전, 대구, 광주, 울산, 부산, 제주도, 전주, 춘천에 투표소가 설치됐다.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참여 가능하며,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투표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 지금 무한도전 투표하러 간다", "나들이 겸 무한도전 선거 투표나 해볼까?", "투표 중요성 알려주기 위해 아들과 투표하고 왔다", "유느님 찍을까 찌롱이 찍을까 고민되네", "나도 투표하러 가고 싶은데 아쉽네", "누가 뽑힐지 정말 궁금하다", "여러분 모두 무한도전 투표하러 갑시다", "무한도전 투표, 노홍철이 당선되면 정말 어떻게 될까?"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택2014' 후보 단일화 과정과 최종 세 후보의 최종 TV 토론은 17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무한도전'을 통해 공개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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